면접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에는 용모, 언어태도, 가산점 등이 있습니다.

1. 용모

두발은 염색을 해도 무관하나 염색을 한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봤을 때 염색을 하지 않는것이 더 단정해 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유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꾸밈없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무스나 젤을 바르지 않고 가는 사람도 있으나 부시시한 모습을 보였다면 단정하지 않을수 있으니 자신에 맞게 최대한 단정한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복장은 캐주얼한 옷을 입는 사람도 있고, 정장을 입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아무거나 입어도 되지만 반바지나, 쫄티, 화려한 색을 입는다면 면접관들이 좋게 보지는 않을것이니 자신이 판단했을때 단정하지 않은 옷은 가급적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장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외모를 중요하게 봅니다.
얼굴을 많이 본다는것이 아니라 태도를 본다는 겁니다.
특히 차렷은 기본으로 차렷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면접히 불이익을 당할수 있으니 교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차렷을 할때는 뒷굽을 붙히고 앞굼치의 각이 15도를 유지하게 하고, 양 무릎을 붙여야 합니다(오다리-양 무릎이 붙여지지 않는 상태-는 불합격 사유가 됩니다)
허리는 곧게 펴고, 주먹은 살작 쥐며, 턱은 가슴쪽에 붙이되 시선은 전방 15도를 향해야 합니다.

2. 언어

언어는 면접관이 소령급 이상 군복무 10년 이상을 하신 분들임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보통사람들이 예의 바르게 쓰는 "요"를 쓰는것 보다는 "다", "까"를 씀으로서 절도있는 모습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말해보시오'라는 질문이 있을때 "저는 ~~요, ~~했어요..."라는 말을 보다는 "저는 ~~이고, ~~입니다." 이렇게 말을 하는것을 권장합니다.

3. 가산점

가산점을 취득할 수 있는 시간이 촉박하므로 영어 성적을 올릴수 있는 기회를 갖어보시기 바랍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3개월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서 취득하는데 3월이 필요하다면 이미 면접을 마친 후이기 때문에 새롭게 준비한다면 TOEIC, TOEFL의 점수를 높힘으로서 가산점을 만회 하시기 바랍니다.
가산점에 포함되지는 않는 사항(고등학교 표창, 봉사시간 확인표 등등)을 제출함으로서 +a를 얻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면접 때 질문은 지역 면접관들에 따라 틀립니다.
정확한 답이 있는것이 아니라 지원자들의 언어 및 용모를 확인하고, 또한 일정수준의 기초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마시고 평상히 하는데로 천천히 차분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예로 지원동기나 자기 소개, 지역 자랑, 학교 자랑, 부모님 소개, 지금까지한 봉사, 자신이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것이라는 등등의 질문과 같은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질문을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지 않았던 질문을 받더라도 절대 버벅댄다거나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천천히 발음을 정확하게 답변하시면 됩니다.
말을 빨리하는 것보다는 천천히 상대방이 알아들을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말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감 있게 자신의 소견을 밝힘으로서 좋은 평을 받을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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